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태(영상요약)
취향/배움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무력충돌.
이유
1. 사원에서 라마단 기간 중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경찰의 충돌
2. 법원 판결 - 이스라엘이 정착촌에 건물을 계속 짓고 있고 팔레스타인 퇴거를 법원이 인정
3. 팔레스타인 내부 정치적 문제
4. 이스라엘 정치계의 공공의적 만들기
발단
하마스 측에서의 예루살렘을 향한 로켓 공격. 팔레스타인인도 많고 성지인 곳인데 그날 10발 이상을 발사. 그러나 하마스가 예고 없었던 것 아님. 하마스 내 무장단체의 수장이 계속 괴롭히면 참지 않을 것이라 했으나 무시. 예루살렘은 수도나 마찬가지인 곳. 이스라엘측은 선을 넘었다는 반응. - 보통 이 두 세력 분쟁은 가자지역, 서안지역. 서안지역 : west bank. 요단강 서쪽이라는 뚯. 가자지구는 훨씬 남쪽. 서안지구 근처에 예루살렘, 가자지구 위에 텔아비브. 서안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하마스가 아니라 마흐무드 자치정부 수반이 다스리고 있음. 가자지구는 2005년경부터 하마스가 통치. 그래서 두 지역 성격도 다름. 가자는 난민촌. 서안지구는 세속적, 가자는 이슬람주의적. 서안지구를 세가지 지역으로 나눴는데 팔레스타인이 모든 걸 담당하는 순수팔레스타인 지역, 사는 사람은 팔레스타인인데 관리는 이스라엘사람들이 하는 지역, 둘 다 이스라엘인 지역(이스라엘인 정착지). 이 정착촌에 문제가 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협정을 하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돌려줘야함. 그런데 이미 정착민들이 많이 살고 있음. 이 영토를 돌려주게 되면 이들을 이스라엘에 데려와야 하는가, 팔레스타인에 살게 해야 하는가. 협상을 계속 해왔는데 가장 유력한 것은 서안지구에 큰 정착촌은 내버려두되 나머지는 철수시키는 것. 그런데 이건 100% 돌려주는 게 아닌 것임. 그 모자란 부분을 서안지구가 아닌 사용하지 않는 땅에서 돌려주려는 것. 시행하진 않고 있음. 여튼 큰 문제는 서안지구보다는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지위-동예루살렘사람들 어떻게 할 것이냐. 예루살렘 성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만들고싶어하는데 이스라엘은 고민중. 동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인이 20~30만정도 살고 있음. 이스라엘은 이미 80년대에 예루살렘을 통합해서 자기들의 수도라고 자기들이 통과시킴. 근데 예루살렘은 국제법상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땅임ㅋㅋ.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굳이 예루살렘에 살려고 할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많아서 분쟁이 생길 가능성도 높은데? - 정부에서 사실 적극지원하고 있음. 왜 이스라엘 정부는 그러는 걸까? 이스라엘은 의원내각제인데 항상 군소정당이 연립정부를 구성해왔음. 그러다보니 종교정당과 꼭 손을 잡게 되고 매우 우익적이게 되는 것. "모든 외교정치는 국내정치에서 출발한다"
오슬로협정 등이 있었음에도 계속 실패를 하고 있음. 이유는? 정치적 방해, 불신. 또 2010년 이후로는 테러가 많이 줄자 팔레스타인을 신경쓰지 않아도 먹고살만하게 됨. 장기집권한 정치인이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에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음. 예전에는 아랍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워주는" 조건으로 국교를 해주겠다 했는데 저번 정권때는 그런 거 하지 않아도 국교를 맺게 됨. 아랍국가들은 팔레스타인에 관심 없고 그냥 빨리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는 것.
하마스 특히 오슬로 협정 이후 이에 반대하기 위해 자살테러, 버스테러 등으로 유명했다. 하마스는 여러 다른 나라에서 테러단체로 지정되어있고. 하마스가 이스라엘 경찰, 군인을 공격한다면 자유투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등 팔레스타인인 억압통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인공격을 함. 근데 이스라엘도 하마스를 변명으로 쓰면서 민간인을 죽였음. 둘다 전쟁범죄.
하마스 내에도 알력이 있음. 하마스는 정치국과 무장단체가 따로 있음. 정치국은 하마스가 가야 할 방향, 이스라엘과 협상 등을 하고 무장단체는 싸움. 문제는 하마스 정치국이 둘로 나눠짐. 가자지구 정치국과 해외 정치국. 해외애들은 룰루랄라하고 살고 있음. 전쟁이 나면 해외 애들은 휴전하지 말고 더 싸우라고 부추기는데 가자내에서는 그만하자는 목소리. 무장조직은 또 우리가 싸우는 건데 너네가 뭔상관 하고 독자행동 하기도. 삼자관계. 해외 정치국의 할 일은 자금조달. 미국 무슬림 사원, 유럽 기금을 통해 하마스에 보냄. 또 이란과 하마스가 친하기 때문에 이란에서 무기를 사들임. 이란은 하마스와 헤즈볼라 시리아사드도 도와주고 그럼... 이란 내부에서도 문제제기가 많음 우리도 힘든데 남을 왜 도와주냐고.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만 드냐?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님. 오바마때는 이스라엘과 사이도 최악이었음. 오바마 퇴임 직전 유엔안보리에서 정착촌 점거 불법이라고 결과가 났을 정도. 여튼 이유는 전략적 자산.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가진 정보, 이스라엘 무기 등 미국의 거점이 될 수 있음. 미국 국내 정세 자체가 2차대전때 유대인을 구하지 못했다는 빗이 있음. 또 이스라엘이 국가로서 생존 할 기회를 줘볼 필요도 있다는 입장. 여튼 항상 그랬던 건 아니고 1956년 수에즈 전쟁 등 이스라엘을 견제한 일이 있었음.
이스라엘과 다른 중동국과의 관계. 이스라엘과 이란도 옛날엔 사이가 좋았음. 시아파라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문제. 아브라함 협정으로 인해 수니와 이스라엘간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음. 수니국가 지배층들은 하마스를 좋아하지 않음. 이스라엘편이었다 할 수 있음. 그래서 계속 아랍국가들과 국교정상화가 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