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Room

2021 EXP Overall Top Songs

취향

와 근데 이게 좀 의미가 없는 게.. 사실 이 글을 쓰려고 임시저장했던 게 작년 12월이었고 이제 다시 켜서 쓰고 있는 건데 그래서 작년 남은 집계기간동안 노래 좀 들은 걸로도 순위가 달라져 있어서; 실상 여기 있다고 진짜 내가 막 즐겨듣는다기 보다는 그냥 랜덤으로 한 번 더 걸리느냐 마느냐 이걸로 갈려버림...ㅋㅋㅋ

*동일앨범 곡 제외

 

 

25위 Arctic Monkeys - Mad Sounds

맞네.. 틀어놓고 보니까 이 노래 작년에 많이 들었던 기억이 ^^; 이런 자장가같은 흐름의 곡이 좋을 때가 있어

 

24위 Greentea Peng - Hu Man

와 재작년 리스트에 그린티펭 없는 거 보고 좀 놀람... 왜냐면 작년에 이사람을 진짜 오래. 많이. 들었기 때문,, 그린티펭 너무 좋아서 ㅠㅠ 신곡 나올 때마다 챙겨듣는데 진짜로 또 그 때마다 곡 다 맘에 들어서 다 담음... 이 곡 뿐만 아니라 그린티펭은 신이다

 

23위 Lush - Hypocrite

러쉬 룰즈

 

22위 MICHELLE - UNBOUND

zz ㅋㅋ 부정할 수 없이 많이 들었음

 

21위 Greta Van Fleet - Highway Tune

그레타반플릿 싫어하는 사람? 락알못

 

20위 Masego & SiR - Old Age

마세고 꾸준히 잘듣고 있음

 

19위 Yves Tumor - Crushed Velvet

사람들 입스튜머 좀 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18위 DUCKWRTH - Crush

작년에 덕워스노래두 진짜 잘 들었다...

 

17위 OFFICIAL HIGE DANDISM - Pretender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순위에 들었구나... 그게 있다니까 이런 감성이 필요할 때가~

 

16위 Phantogram - The Day You Died

팬토그램... 의외로 내 플리 붙박이 팀임 몇년째 이 앨범 곡들 계속 들어

 

15위 Portishead - Glory Box

설명필요없음 내 인생 노래

 

14위 AUDREY NUNA - Space

작년에 동양계 여성 아티스트 곡들 많이 들었는데 오드리누나가 결국 많이 들은 순위에서 젤 위에 올랐삼

 

13위 Lifehouse - You and Me

13년전 노래... 뭐지 들은 기억이 없는데?? 뭐지?? 여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내가 맞겠냐 기계가 맞겠지

 

12위 Calvin Harris, The Weeknd - Over Now

메이저 팝중에 제일 많이 들은 곡임

캘빈 해리스도 더위켄드도.. 좋아라 하진 않는데.. 싱글컷 잘 뽑는 건 인정임 늘

 

11위 Mick Jenkins - Drowning(feat. BADBADNOTGOOD)

배드배드낫굿!! 작년에 발견한 팀중에 언급 안 할 수가 없음~ 배드배드낫굿때문에 듣게 된 노래 이들 앨범도 너무좋아.

 

10위 Blue Foundation - As I Moved On

팬토그램도 그렇고 이런 노래들 여전히 많이 들은 거 보면 나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회귀하는 지점이 있다

 

9위 Shlohmo - Places

쉴로모 곡은 찾아듣게 된다기 보단 하루종일 백색소음으로 틀어놓고 싶어 마음이 편해져

 

8위 Snakehips & ERTHGANG - Run It Up

ㅠㅠㅠ 그냥 움... 작년에 나왔던 일렉중에 손가락안에 꼽게 좋음 이거지 시발 일렉하는 애들아 정신차려 진짜

 

7위 DUCKWORTH - NOBODY FALLS(feat. Kiana Ledé, Terrace Martin, Medasin)

told you I've listened DUCKWORTH A LOT last year.

 

6위 Maroon5 - Sweetest Goodbye

zzz 이 노래가 왜 있냐고 할 수가 없네... 마룬5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기도 할 뿐더러 역시 회귀하게 되는 지점이...

 

5위 Lambert - As Ballad

나 진짜 장르 안 따진다 ... ... 근데 이거 버스에서 들으면 바로 내인생 영국드라마 마지막화 됨 하 지금도 틀어놨는데 아름답다

 

4위 Helado Negro - Gemini and Leo

이거는.. stuck된 플레이 리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하필 이 곡 앞뒤로 많이 들어서 ㅋ ㅋ ㅋ ㅋ ㅋ (인상 흐릿하다는 뜻)

 

3위 DJ TECHNORCH - Love Love Love You I love You (Eye's By Eyes Remix)

개쿠소지만 이정도의 자극이 있지 않으면 유체이탈을 경험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음 

 

2위 tofubeats - Candyyyland (feat. Liz) [Pa's Lam SystemRemix]

자년에 이어 올해도 있네... 이거만한 귀뽕곡을 못 찾았나봐 그치만 아름답구. 역시 내 음악취향 코어는 일렉이다.. 하게 됨

 

1위 ABRA & Boyz Noize - Unlock It (feat. Playboi Carti)

ㅋㅋㅋ 반박할 수가 없이 많이 들었음 이건... 노래 너무너무 새끈하고 존나좋아 진심 요즘 이런 밀레니얼한 곡조 푹빠져서 진짜 잘듣고 있음 아브라 룰즈

 

역시나 내가 체감한 것과 기계의 판정은 언제나 다름 작년 나에겐 여성 아티스트를 진짜 많이 발견한 한해였는데 순위로 세워보면 그렇게 눈에 띄진 않는 것 같다... ABRA, TKAY, Arca, Amaarae, Sycco, Summersoul(한국), BIBI(한국.. 알고는 있었는데 노래 진지하게는 작년에 처음으로 들었고 내 생각보다도 깊이있는 아티스트라고 느꼈음), Ashiniko 등등 ... 순위엔 하나도 표현이 안 되네